고난 주간을 지나 이렇게 부활주일을 기념하고,
밤에 홀로 묵상글을 적어봅니다.
예수향남교회 정갑신 목사님의 설교를 3일동안 들으며,
많은 것이 은혜로운 말씀이었지만
회사원 '김은석'을 비유로 이야기한 설교가 직장을 다니는 제게도 큰 은혜였습니다.
회장님의 '내가 널 기억하고 있어'
'내가 책임질 몇몇의 친구들을 기억하고 있어'
'너 그런 사람 밑에서도 있을 필요가 있다.'
'너 그런 것도 견뎌야해~'
'꼭 필요한 시간이야'
'그 시간을 견디면 네가 할 수 있는 역량이 커질거야'
아, 이보다 위로가 되는 말씀이 어디있을까 싶었습니다.
4년 또는 8년에 한번씩 변경이 되는
나의 현실에 있으신 오너가 이런 말을 해줘도 큰 힘이 될 것 같은데...(이런 말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^^;)
나의 진정한 영원의 오너가 내게 이런말을 해주시고, 격려해주신다고 생각하니
다시 작은 것에도 충성하면서 직장생활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.
아주 예전 전임자들의 사무분장까지 비교해가며
그 업무량과 현재의 내 업무량을 가늠할 때
내 딴에는 '이렇게 많은 업무를 하는게 맞는건가?' 싶다가도
영원한 오너가 '너를 내가 기억하고 있어'라는 인침의 한마디를 주심에
도전하기를 주저하던 여러 사업들을 다시금 도전하고 쟁취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보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.
또한 박 부장같은 사람도 회장님 보시기에 필요하다고 하시는데
내가 무슨 자격으로 왜 이런 인사배치를... 왜 이런 업무를... 왜 이런 상황을 유발한다고
따질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.
'내가 박부장님보다 아직은 덜 다듬어진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닐까' 생각도 해보면서
나를 넓은 그릇으로~ 더 품위있고 세련되게 다듬어가는데 필요한 시간이라 하신다면
겸허히 받아들이고 불평보다는 감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네요..^^;
15년의 직장생활 속에서 힘들었던 시간과 원수와 같던 상사나 동료들에 대한 원망을 품기보다,
남은 20년의 직장생활을 조금 더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며 내게 맡겨진 일터의 자리 속에서
주님이 제게 기대하신 사명의 결과가 나타날때 까지 끝까지 인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.
또 마지막으로
정말 쉽지 않겠지만
나는 자녀 준영이를 대할 때
'준영이를 향한 기대감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, 준영이 자체를 사랑해야지' 라는
작지만 숭고한 결심을 함께 해보게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
늘 선한 것이 하나도 없고,
연약한 저를 끝까지 기억하시고, 견인하시는 주의 은혜를 찬양하며 ~
짧은 은혜나눔을 마치겠습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qBtvbeIPwF8
고난 주간을 지나 이렇게 부활주일을 기념하고,
밤에 홀로 묵상글을 적어봅니다.
예수향남교회 정갑신 목사님의 설교를 3일동안 들으며,
많은 것이 은혜로운 말씀이었지만
회사원 '김은석'을 비유로 이야기한 설교가 직장을 다니는 제게도 큰 은혜였습니다.
회장님의 '내가 널 기억하고 있어'
'내가 책임질 몇몇의 친구들을 기억하고 있어'
'너 그런 사람 밑에서도 있을 필요가 있다.'
'너 그런 것도 견뎌야해~'
'꼭 필요한 시간이야'
'그 시간을 견디면 네가 할 수 있는 역량이 커질거야'
아, 이보다 위로가 되는 말씀이 어디있을까 싶었습니다.
4년 또는 8년에 한번씩 변경이 되는
나의 현실에 있으신 오너가 이런 말을 해줘도 큰 힘이 될 것 같은데...(이런 말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^^;)
나의 진정한 영원의 오너가 내게 이런말을 해주시고, 격려해주신다고 생각하니
다시 작은 것에도 충성하면서 직장생활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.
아주 예전 전임자들의 사무분장까지 비교해가며
그 업무량과 현재의 내 업무량을 가늠할 때
내 딴에는 '이렇게 많은 업무를 하는게 맞는건가?' 싶다가도
영원한 오너가 '너를 내가 기억하고 있어'라는 인침의 한마디를 주심에
도전하기를 주저하던 여러 사업들을 다시금 도전하고 쟁취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보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.
또한 박 부장같은 사람도 회장님 보시기에 필요하다고 하시는데
내가 무슨 자격으로 왜 이런 인사배치를... 왜 이런 업무를... 왜 이런 상황을 유발한다고
따질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.
'내가 박부장님보다 아직은 덜 다듬어진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닐까' 생각도 해보면서
나를 넓은 그릇으로~ 더 품위있고 세련되게 다듬어가는데 필요한 시간이라 하신다면
겸허히 받아들이고 불평보다는 감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네요..^^;
15년의 직장생활 속에서 힘들었던 시간과 원수와 같던 상사나 동료들에 대한 원망을 품기보다,
남은 20년의 직장생활을 조금 더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며 내게 맡겨진 일터의 자리 속에서
주님이 제게 기대하신 사명의 결과가 나타날때 까지 끝까지 인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.
또 마지막으로
정말 쉽지 않겠지만
나는 자녀 준영이를 대할 때
'준영이를 향한 기대감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, 준영이 자체를 사랑해야지' 라는
작지만 숭고한 결심을 함께 해보게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
늘 선한 것이 하나도 없고,
연약한 저를 끝까지 기억하시고, 견인하시는 주의 은혜를 찬양하며 ~
짧은 은혜나눔을 마치겠습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qBtvbeIPwF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