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제와는 다를지라도 -----사랑하는 제자(베드로)는 예수님을 세 번 (부인) 합니다 -그때 베드로는 과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났고, 밖에 나가 심히 (통곡)합니다-예수님은 지키는 사람들과 군중들 앞,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앞에서 (희롱)당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(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)이신 것을 밝히 드러내십니다 --"-난 베드로가 그려진다 오늘 -"----예수님은 너무나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가 믿음이 약하고 죽음 앞에서 두려워서 예수님을 너무나 걱정하면서도 --그분 곁을 뱅뱅 맴돌면서도 예수님을 --모른다 / / 진짜로 모른다 // 정말로 모른다 -이렇게 외친다 ---예수님을 이렇게 부인하고 또 부인하면서 말할것을 다 알셨음에도 그의 믿음 없음을 바라보시며 -나중에는 반듯한 제자의 길을 강하고 담대함으로 갈것을 미리 아셨으므로 눈을 마주쳤지만 비난하지 않았고 아파하지 않았으며 힘을 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이 과정이 있어야 베드로는 성장할것이고 반듯한 사도로서 길을 갈것임을 확신하셨으므로 ,,, 부활후 그 분이 우리 예수님이 하신일 -낙심과 두려움과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모든것을 내려 놓고 다시 어부가 된 베드로에게 친히 찾아 가셔서 친구처럼 형처럼 부드럽게 어부 베드로를 리더하여 물고기가 만선이 되도록 깊은 바다로 가서 그물을 던지게 하셨다 그리고 사랑으로 만나주셨으며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3번이나 고백하게 하셨으며 그 고백을 받으셨으며 베드로에게 확신과 위로를 해 주셨고 양 (길을 잃고 헤메이는 엄청많은 양)을 치라고 허락 하셨다 --나는 어렴풋이 베드로를 알것같다 잡혀 가시기전 예수님과 동행했을때 많이 생각 안하고 그저 따르고 동행만 해도 행복했으리라 하루하루가 기대되고 벅찬 나날이었으리라 -그는 기적을 보았으므로 그분의 행하심을 목격했으므로---그러나 힘없이 잡혀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앞에 두렵고 무서웠고 십자가를 지신후 그리고 다시 자기 앞에 나타난 예수님을 목격한후 그는 성장에 성장을 했으리라 분 명 히---지금 나의 모습처럼 그저 교회만 가도 좋은것처럼 모든 행사가 흥분되고 기대가 되고 감사가 되었다 육신의 피곤함보다 교회로 가는 발걸음이 더 좋았다 그러나 제자반, 사역반, 순장반 거치면서 마냥 좋을수만은 없었다 무게가 더해만 간다 -잘하고 싶어서 ---맘과는 다르게 힘이들어간다 잘해야 할것 같아서 -본이 되어야 할것 같아서 -맘과는 다르게 버벅거리고 살아가고 있다 -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난주간이 좋다 힘들지만 참 좋다 이 기간 우리에게 선물같이 오신 정갑신 목사님의 진솔한 간증이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 -그래 목사님도 저렇게 힘든과정이 있었고 그 아픔까지도 주님이 깊이 만져 주셨으므로 그런 주님이 계셨으므로 울부짖으며 죽음 문턱에서 예수님을 만나 다시 회복하신 그 간증앞에 나도 그러할수 있기를 좀더 성숙하게 주를 부르기를 ---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완전한 사랑을 소리높여 찬양할수 있기를 ,,, 그리고 육신의 지치고 힘겨운 고통앞에서 무릎꿇지 않기를,,,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주님만 바라보기를 새벽마다 기도한다 ---너무 두서없이 말이 길어서 죄송합니다